가끔은 스스로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이 재밌으면 매일 늦게까지 일해도 체력도 정신력도 거뜬할텐데, 보통은 퇴근 시간 무렵이 되면 피곤에 지쳐 집에 들어가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 저녁 시간에 회사 체력단련식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자리에 돌아와 오랜만에 코딩을 하고 있으니 집중이 잘 되어, 결국 이 시간까지 남게 되었다.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역시 세상 모든 일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느낀 하루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회사에 적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초심자가 아닌 숙련자의 마음으로 요령만 피우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는 회사일이 참 재미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게 일해야지.
어제 저녁에 교보문고에서 배달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집에 돌아가 거대한 우주 속으로 빠져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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